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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김성근 대표팀 감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김성근 감독이 거절 하는 이유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금메달을 따온 상황에서 잘해도 본전인 이 자리에 선뜻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김성근 감독도 마찬가지겠죠. 게다가 김성근 감독은 "sk보다 3배는 힘든 자리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팀 선수들을 한데모아 조직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조직력을 특히 중요시 하는 김성근 감독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여길수도 있겠네요. 그런 점에 있어서 "하던 사람이 그냥 해라.."라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 말뜻엔 "금메달 따온 김경문이 해야.. 만약에 기대 이하더라도 덜 욕먹겠지.." 라는 뜻이 담겨 있겠죠. 바라보는 팬들의 두 가지 시선 그래도 김성근을 원하는 팬들의 마음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게시판과 댓글.. 더보기
2008 한국야구, 이들 때문에 울고 울었다.. 베스트 10 1. 김현수 (두산) 리딩히터.. 금메달.. 일본전 극강 이와세를 무너뜨린 한방. 두산의 3번타자. 두산의 미래. 한국야구의 미래. 제 2의 이승엽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의 극도 부진. 21타수 1안타. 결정적 병살타 2방... 이 보다 좋은 경험이 있을 수 있을까? 김현수는 분명 한 단계 성장 했을 것이다. 이대로 한국 야구의 미래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뿐. 2. 이승엽 (요미우리) 일본 리그 극도의 부진.. 엄지 손가락 부상에 2군행.. 대표팀 발탁.. 예선전에서의 부진 계속.. 그래도 역시 이승엽 전국민을 감동의 도가니 탕으로 빠트린 일본전 홈런 그리고 쿠바전 홈런.. 이승엽이 없었으면 금메달도 없었다. 이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역시 이승엽..." 3. 한기주 (기아) 올해 한기주 없었으면.. 더보기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논란의 포지션, 고영민이냐 조성환이냐 2익수 고영민 vs 최다안타 2위 조성환 조성환 .340 4홈런 48타점 99안타 17도루 20볼넷 51삼진 9실책 4병살 고영민 .281 8홈런 50타점 74안타 21도루 47볼넷 59삼진 5실책 7병살 가장 뜨거운 포지션은 2루수다. 2익수 고영민의 발탁에 최다안타2위 조성환이 거론된다. 롯데팬들은 조성환의 방망이를 두산팬들은 고영민의 수비를 각각 내세우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영민이 발탁된 이유엔 수비가 한 몫한것 같다. 한번의 실수가 승패를 좌우하는 대표팀 경기에서 방망이 보다는 안정을 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영민은 2익수라 불릴만큼 수비 범위가 넓다. 대표팀 경험도 있고 김민재나 박진만 정근우 등과 키스톤 호흡을 맞추는데 유리하다. 짧.. 더보기